작년에 이 목걸이에 왜 그렇게 눈이 가던지요.
넘넘 갖고 싶었지만(특히나 한정판의 극대 매력!) 고민하다가 놓쳐 버렸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가끔 한번씩 사이트 들어와서 들여다보고… ㅋㅋ
그러다가 이번에 우연히!! 비취가 몇점 들어왔단 소식을 듣게 되어!! 저도 왠지 제 평생템이 될 거란 기대를 갖고 질러 버렸습니다!
역시 오랫동안 눈에 아른거리면 그냥 데려와야 하는 것이었죠…(금값이 하늘을 날아다니기 전에 조금은 저렴하게 데려왔을 텐데 말이죠ㅠㅠ)
그러나 이번 비취가 더욱더 특별한 인연일 거라 믿어 보렵니다. 히히
원래는 비취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금빵언니 땜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저는 쨍한 차보라이트의 녹색을 좋아했는데요, 비취는 그 쨍함과는 다른 묵직한데 청량한 맛이 있네요. 오.. 신세계예요.
비취 하트 자체가 넘 매력적이지만 이 오돌토돌 체인이 또 개성 넘칩니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고리를 걸어 길이를 맘껏 조절할 수 있으니까 의상에 맞춰서 할 수 있어 진짜 실용적!
정말 애착목걸이가 될 것 같아요.
💚💚💚
비취의 초록은 얼굴빛을 화사하게 만들어주어 손이 잘 가는 것 같아요💚
여름부터 가을, 겨울까지 어떤 옷에든 쪼르륵 길이 조절하여 정말 정말 맛있게 착용했어요.
크기나 중량감까지 확실하게 포인트 되는 느낌으로 오래도록 착용 가능하실 거예요😊
후기 감사합니다👍